LG 그램 키보드 백라이트 사진 (With. 삼성 올데이 북9 백라이트)

 올해에도 삼성과 LG에서 노트북 신모델라인이 출시되었습니다. 본래 삼성은 북9, 북5, 북3, 북9라이트 등 라인업과 LG는 그램, 울트라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특이한것은 작년엔 엘지의 경우 n시리즈라는 고사양 저가형이 나왔으나 이번에는 출시하지 않았더군요. 확실히 i5 고사양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반응은 냉담했어서 그런지 출시를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번 엘지그램의 경우 백라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디자인상의 변화는 많이 두지 않았으며, 겉으로 볼땐 성능과 배터리 외엔 크게 달라진것이 없다고 느낄정도. 물론 2017 그램은 소프트웨어적으로 DTX헤드폰 시스템을 도입했고 기존 소프트웨어가 좋았지요.

 쨋든 이번 포스팅은 달라진 그램의 백라이트를 보여드릴까합니다. 은은하게 빛나는게 참 예쁘더군요.

 15인치 그램 백라이트 키보드입니다. 엘지 노트북에서 밀고있는것이 15인치 프리미엄 라인업대에 저 숫자키패드가 있다는걸 강조하지요. 삼성은 15인치 북9시리즈엔 저 숫자 키패드가 없습니다

 기계식키보드나 외산 노트북의 백라이트 키보드같이 밝기가 엄청 쎈 (물론 조절은 가능하지만) 키보드들과 달리 은은한 불빛이 인상적입니다. 괜찮네요. 

14, 13인치 라인업의 백라이트 키보드. 펑션키의 노란색과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추가로 삼성 북9의 백라이트 키보드. 저번엔 파란색 백라이트를 사용하였으나, 블루 라이트등의 문제로 인지 초록색상 계열로 바꾸었더군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켜고, 끄고가 가능합니다만, 정작 본인이 원할때 켜는것은 불가능. 그래도 두 제품 다 잘나온것 같습니다.

 북9의 경우 디자인이 좀 더 둥글둥글하게 바뀌었으나, 그램은 정말 디자인면에선 많은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마치 옛날 k5 터보를 보는듯한 느낌. (디자인에 자신이 있는지 외관을 하나도 바꾸지 않았었지요.) 두 제품 다 인기가 많을지는 좀 더 보면 알겠지요?

 어서 주식관련글과 다른 글도 적어야하는데... 흠... 먹고 사는게 바쁘군요. 조만간 많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